배우 서우림 나이 프로필 폐암 남편 아들 떠나보내

 

 

배우 서우림 나이 프로필

 
이름
서우림
 
본명
서희자
 
출생
1942년 7월 23일 (80세)
 
본관
이천 서씨
 
학력
서라벌예술대학 무용과
 
가족
2녀 중 차녀
형제가 많았었던 그 당시로서는 유일하게 언니만 1명 있었고 언니도 역시 아들이 있다고 한다.
배우자(이혼), 슬하 2남
 
종교
불교
 
데뷔
1963년 드라마 <어머니의 마음>
 
 
 

1963년 서울중앙방송(現 KBS) 드라마 <어머니의 마음>으로 데뷔하여 60년의 연기 경력을 갖고 있다. 동양방송(TBC) 시절에는 주말극, 일일극에서 활동이 활발했다. 
 
 
프로필에도 나와있듯 서라벌예술대학교(현재 중앙대학교) 무용과 출신으로, 당시엔 드물던 대졸 여성 연예인이었다.
 

 

젊은 세대에게는 2010년 MBC 드라마 보석비빔밥의 '사장' 역으로 많이 알려졌다. 이후 무자식 상팔자, 오로라 공주 등에 출연하였다.

 

서우림 종교

 
특히 연예계에서도 매우 독실한 불자이다. EBS에서 방송한 리얼다큐에서는 불경을 마냥 필사하는 것으로 시간을 보내고 마음을 다스리는 모습이 나온다.
 
 

서우림 자녀

 
장남은 고정훈씨. 그런데 안타깝게도 차남 고영훈(1974년 3월 11일 ~ 2011년 10월. 향년 37세.) 씨를 먼저 떠나보낸 아픔을 가지고 있다.
 

 
서우림이 아들을 그리워했다.
 

8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는 배우 서우림이 출연했다.

폐암 투병 중인 서우림은 이날 먼저 세상을 떠난 아들을 향해 기도했다.
 

2011년 둘째 아들을 먼저 가슴에 묻었다. 서우림은 "무엇이 그렇게 잘 안 되는지 술을 마셔 중독됐다. 끊으라고 해도 안 끊지 않았다. '술 끊기 전에 너 안 본다'고 하고 헤어졌다. 안 봤다. 제가 죽인 거나 다름없다"고 토로했다.
 

"너무 가슴 아파 따라 죽고 싶었다. 우리 큰애 때문에 따라 죽지 못했다"고 슬퍼했다.

이날 방송에서 둘째 아들이 영면한 납골당을 찾은 서우림은 "그간 엄마 노릇을 못 했다. 몸이 안 좋았다. 좋은 데서 잘 있지? 딸 걱정마라, 엄마가 잘 보살피겠다"며 아들을 그리워했다.
 

서우림 결혼 이혼 두번째 남편 미국 호텔 사장

 


두 번의 결혼을 한 서우림은 “(첫 번째 남편은) 서울대학교를 졸업했다고 해서 반했고 인물도 늘씬하고 혹해서 결혼했다. 결혼할 때도 전세금도 없었다. 몇만 원씩 내고 살았다.


방송을 해서 집 마련했고 그 당시에 카바레를 갔었다. 거기서 춤을 추고 있더라 어떤 여자하고. 누군지 알아봤더니 사귀는 여자였다.
 

 
 
나중에 사실을 알게 되고 이혼했다. 두 아들들이 남편 성격 닮을까 봐 미국의 유학 보냈다. 유학비 내고 방송 생활을 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고 밝혔다.

서우림 두번째 남편 호텔 사장

이어 “(두 번째 남편은) 미국에서 호텔 사장으로 있는 분이였다. 한국에서 손님들 오면 무료로 방, 호텔 제공하고 부유하게 살았었다. 그러다 한국으로 들어왔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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